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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7

나타. 2018. 6. 7. 00:29


-토익
오늘 성적 발표난다.
준비도 많이 못해서 기대도 많이 안되는데 떨리는 건 뭐지?-_-

-사랑 사랑 짝사랑.
누가 짝사랑을 편한 사랑이라고 했나.
그 이 생각에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을.
그만하고 싶은데, 너무 푹 빠져버렸다.
그 사람 생각이 너무 커져버려서 혼자서는 터뜨릴 수 없을 정도가 됐다.
난 사실 일말의 연애하고픈 마음도 없었는데, 요즘 그 사람때문에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하다.
안그래도 하루에도 마음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거늘 친구가 연애를 시작하면서
자꾸 간지러운 이야기를 옆에서 하니
밤만 되면 그에게 연락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게 된다.
그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밥은 먹었을까.
과제하랴 공부하랴 여유를 가질 틈이 없는데, 그와중에도 자꾸 그의 생각이 나서 가슴앓이를 하게 되는 잠 안오는 초여름 밤.
여자친구가 있을 지도 모를, 확실한 것 나에게는 관심이 없다는 것 딱 하나만 아는 그를 앓는 청춘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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