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 저장소
요즘 다른 건 없고 킨더조이 모으는 낙에 사는거같다 미니언은 원래도 좋아했는데 슈퍼배드3를 보고나서 더 좋아하게 된거같다 지에스에서 투플원해서, 심심하면 학원밑에 있는 편의점에서 주워와서 까봄 다른 킨더조이랑 마찬가지로 슈퍼배드 에디션 역시 랜덤인데 개인적으로 미니언들이랑 아그네스 갖고싶었는데 이때까지 나온건 브래트 2, 드릴 미니언 2, 그루, 줄타는 미니언이다. 줄타는 미니언 넘나 귀요운것..♡ 더럽.. 제일 처음 깠을 때 나온 게 브래트랑, 그루였다. 브래트는 개인적으로 영화보면서도 별로 좋아하진 않았던 캐릭터인데 (친구는 밥맛이라고 하던..ㅋㅋㅋㅋㅋ 난 그정돈 아니지만 딱히 좋지는 않은..) 물총에 풍선껌 쏠수있어서 신박했다 ㅋㅋㅋ 드릴 미니언은 드릴이 돌아간다.. 존잼 아 그리고 엊그제 유성보러..
매우 피곤하지만 진성 닼빠 혼모노이므로 조조로 다크나이트를 보러갔다. 아침에 엄마한테 청승이라는 소리까지 들음 이른시간치고는 사람도 많았던거같다 자막은 영화 보러가기전에도 별로였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그래도 괜찮다고 보러간거니 뭐 상관없었다. 몇십번은 돌려본거라, 대사 몇마디 놓쳐도 다음 상황에서 배우들이 무슨대사칠지도 예상되는정도라서.. 근데 의역이 심하긴 한거같았다. (예를 들어 하비덴트가 자기가 배트맨이라고 거짓공언하는 씬에서, 경찰들이 배트맨을 더러 '그는 자수해야 해요!' 라고 하는 것을 '체포해야 해요!'라고 한다든지...) 솔직히 근데 한스짐머 브금만 들으러간다 치더라도 돈 안아까울듯 빵빵한 사운드로 watchful guardian 듣는데 에어컨 안틀어줘도 됐을듯 내리기전에 한번더 보러갈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