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 저장소
다가가고 있다 정열의 계절로. 너희의 노래가 생각나는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어. 문득 생각나서 온 거리마다 너희의 노래가 울려퍼지던, 노래가 너무 좋아 귀에 이어폰을 달고 살지 않을 수 없었던 너희로 인해서 너무나도 즐거웠던 그 계절이 생각나서 무대를 다시 찾아서 본다. 여전히 너무나 좋아. 여전히 너무나 멋져. 언제나 내 첫번째 가수일 그대들 너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요. 부디 아프지 말고 우리 오래오래 봐요.
만사 피곤하고 귀찮다. 괜히 예민하게 굴게 되고 다른사람이 나한테 나쁜말한게 아닌데 오해하게된다 머리가 너무 아프다. 대충살면 머리아플일도 없을텐데 욕심이 너무 과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친하다 느꼈던 사람들도 짜증나고 그런다 잠시 그곳을 떠나 다른곳에서 머물며 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추운 겨울에도 고뿔한번 안 앓았는데 태어난 이래로 2번째로 바쁘게 살고 있는 중이라 그런가 지금 코를 시큰거리며 재채기를 연발하는 중이다.. 너무 피곤한데 하고싶은 건 많을 뿐이고.. 내가 한 말에 책임지려면 힘들어도 끝까지 해야지..😂 앞으로 남은 두 달도 화이팅...! 2 내게 살아갈 힘을 주었던 사람, 사람들... 아직까지도 슬픔 속에 있는 그들을 생각하면 나역시 슬픔의 구렁텅이로 빠져버려 그들의 노래도 듣기를 거부했던 적이 있었다. 겨울까지는 그랬다. 시간이 약이었던 걸까 봄이 되었다. 다시 그들의 노래가 듣고 싶어졌고 다시 그들에게서 힘을 얻고 있다. 어쩌면 그들은 항상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있었는데 내가 마음의 문을 닫고 있어서 그 힘을 받지 못한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